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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세계탁구선수권 5월 21일 경기 정리

    신유빈·안재현 출전! 16강 진출 가를 중대 승부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 오늘의 경기 주목!

     

     

    2025년 5월 2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개인전)가 대회 중반을 지나며 본격적인 16강, 8강 진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전날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늘은 남녀 단식과 남자 복식에서 핵심 선수들이 출전해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유빈, 안재현, 조대성, 장우진 등 한국 주력 선수들의 활약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대회 개요

     

     

     

    • 대회 명칭: 2025 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인전)
    • 대회 기간: 2025년 5월 17일(토) ~ 5월 25일(일)
    • 개최지: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 등)
    • 종목: 남자 단식 / 여자 단식 / 남자 복식 / 여자 복식 / 혼합 복식
    • 경기 방식: 단판 토너먼트 (5전 3선승제)
    • 참가 규모: 약 70개국, 300여 명 참가
    • 주요 관전 포인트: 복식 조합 변화, 신예 vs 강자 대결, 메달권 경쟁

    5월 21일 한국 대표팀 경기 일정 (한국 시간 기준)

     

    시간 종목 선수 상대 라운드
    오후 5:40 남자 단식 조대성 프란치스카 (독일) 32강
    오후 8:20 여자 단식 신유빈 몬파르디니 (이탈리아) 32강
    자정 12:50 (22일) 남자 복식 장우진·조대성 린가오위안·린스둥 (중국) 16강
    새벽 2:50 (22일) 남자 단식 안재현 린옌춘 (대만) 32강

    ※ 표기된 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입니다. 현지 도하 시간보다 6시간 빠릅니다.
    ※ 출처: WTT 공식 홈페이지

     

     

    경기별 관전 포인트

     

    • 조대성 vs 프란치스카 (독일)
      전날 팔크(스웨덴)를 꺾은 조대성은 랠리 능력이 뛰어난 프란치스카와 격돌합니다.
      두 선수 모두 백핸드가 강력한 스타일로 긴 랠리 중심의 접전이 예상됩니다.
    • 신유빈 vs 몬파르디니 (이탈리아)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이 돋보입니다.
      상대는 유럽 무대에서 급부상한 신예지만, 경험 면에서 신유빈이 우세합니다.
    • 장우진·조대성 vs 린가오위안·린스둥 (중국)
      세계 최강 수준의 중국 복식조와의 맞대결.
      우리 조는 기민한 전환과 조직력으로 맞설 예정이며, 복식 메달권 진입 여부를 가를 핵심 승부입니다.
    • 안재현 vs 린옌춘 (대만)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 중인 안재현은 빠른 연결과 공격 타이밍 조절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특히 서브 리턴 이후 전개에서 주도권 확보가 관건입니다.

     

     

     

    어제의 경기 결과 (5월 20일 기준)

     

    선수 종목 상대 결과
    장우진 남자 단식 32강 라센포세 (벨기에) 승 (4-1)
    조대성 남자 단식 64강 팔크 (스웨덴) 승 (4-2)
    서효원 여자 단식 32강 라코박 (크로아티아) 패 (2-4) ※ 은퇴 경기
    박가현 여자 단식 32강 시순야 (중국) 패 (0-4)
    신유빈·유한나 여자 복식 16강 샤오나 산·카우프만 (독일) 승 (3-1)
    김나영·이은혜 여자 복식 16강 정이칭·리유준 (대만) 승 (3-1)
    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16강 콜시츠키·비엘고스 (폴란드) 승 (3-0)
    오준성·김나영 혼합복식 16강 린윤주·정이칭 (대만) 패 (1-3)

    ※ 출처: 대한탁구협회

     

    실시간 중계 및 다시보기 안내

     

     

     

     

     

    • 중계 채널: WTT 공식 유튜브
    • 경기별 LIVE 중계 제공
    • 경기 종료 후 풀매치 및 하이라이트 영상 제공
    • 한국어 해설은 제공되지 않으며, 영어 해설 및 실시간 채팅 제공

     

    오늘의 관전 포인트 요약

     

    • 장우진, 2년 연속 단식 16강 진출… 안정적인 경기력 유지
    • 여자 복식 두 조 모두 8강 진출… 동반 메달 가능성 확대
    • 서효원, 국가대표 은퇴 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경기
    • 신유빈·임종훈 조, 혼합복식 8강 향해 순항

     

    마무리하며

     

    5월 21일은 한국 대표팀에게 있어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의 경기를 통해 16강 진출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후에는 여자복식 8강, 혼합복식 준결승 대진도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표팀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